아무나 제 하소연 좀 들어주세요
ㅠ우울함이 느껴지네요고2 올라가는데 이때가 원래 그런걸까요... 저도 부모님께 요즘 욕만 한바가지씩 먹고 슬프게 사는 것 같아요아버님께서 다시 건강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아마 지금 아버님께서는 가장으로써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상실감에 잠시 동떨어져 지내고 싶은 마음일 수도 있어요. 이제 자주 볼 수 있게 되었으니까 하루에 한번씩은 꼭 아빠 옆에 가서 사랑한다 그러고 안아주셔요어머님께서도 마음이 참 무겁겠네요..언니분도 그렇고... 질문자님도 그렇고.ㅠ모든 가정의 평화는 가장의 역할 수행력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거든요아버님께서 다시 일어서서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하신다면 행복을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아침에 일어나면 아버님 어깨 주물러드리고 한번 안아주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어머님도 어깨랑 팔 한번씩 주물러 드리고요 ㅎ용건 있듯이 부모님 불러서, '무슨말 하려 그랬지? 까먹었다 나중에 말해줄게요 사랑해요' 이런식으로 사랑한다는 말도 한번씩 깨알같이 해주셔요 ㅎ딸랑구가 애교도 부려주고 그래야 부모님께서도 행복해지신답니다원래 부모님께서 행복해야 자식이 행복한다고 위에서 아래로의 방향이 적절하지만 지금은 상황 여건 상.. 먼저 부모님께 손을 내밀어야 할 것 같아요꼭 다시 행복한 가정을 되찾길 바라요울지 않고 잠드는 밤이 다시 오길 바라요
아무나 제 하소연 좀 들어주세요
2026. 2. 12. 오후 3:51:02